▲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수영구노인복지관(관장 윤기혁)은 ‘제7회 곰솔 한마음 축제’를 5월 11일 복지관 내에서 개최했다.

생계비 지원 위한 한마당 잔치
1500여명 지역민 몰려 감사 인사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수영구노인복지관(관장 윤기혁)은 ‘제7회 곰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곰솔 한마음 축제는 효(孝) 분위기 조성과 저소득 조손가정 청소년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나눔의 장이다.


곰솔 한마음 축제는 ‘곰솔 한마음 전달식’ 및 지역 어르신을 위한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곰솔 한마음전달식을 통해 수영구복지관은 수영구 내 10개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조손가정 청소년에게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어 수영구노인복지관 곰솔 하모니카반, 수영문화원 통기타반 “통키사랑”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孝카네이션 전달식을 진행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400여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기혁 관장은 “‘제7회 곰솔한마음축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또한 저소득 조손가정 청소년 생계비지원을 위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흔쾌히 후원자님들께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주셨고, 이런 마음을 모아 뜻있게 잘 전달하였다”며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대표이사 범산 스님, 박현욱 수영구청장, 이정희 수영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들과 남천천신협 송영직 이사장, 남천해변시장 정민실 대표이사, 남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병석 회장 등 후원자 등 지역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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