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사부대중 100여 명 동참

 

대구 성관음사(주지 일우)는 9월 24일 대법당서 다보불탑 쌍탑 봉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주지 일우 스님, 천불사 법원 스님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했다.

일우 스님은 “칠보탑을 나투게 한 법화행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세속적인 삶을 벗어나 부처님을 닮아가는 서원을 세우고, 법화경의 가르침을 일심으로 믿고 따르는 도량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보불탑은 7층 쌍탑으로 1층에는 불자들의 서원이 2층엔 불사 동참제자들의 명부, 3층엔 진신사리가 봉안됐다. 손문철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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