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불교NGO단체에 기금전달

광주 지산동에 위치한 연화사는 본존불 개금불사 회향에 맞춰 광주지역 불교NGO단체에 기금을 전달했다.
부처님께 새로운 법의를 공양하는 개금불사 회향 공덕으로 광주시민들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도심의 대표적 포교도량인 광주 지산동 연화사(주지 명신)1016일 본존불 개금불사 회향을 갖고 지역민들을 위한 사찰로 거듭나기를 다짐했다.
 
쌍계사 조실 고산 스님을 증명법사로 진행된 이날 회향식은 점안식에 이어 법요식, 회향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고산 스님, 연광 스님(광주불교연합회장), 명신 스님을 비롯해 200여 사부대중이 참여한 가운데 불사회향을 축하했다.
 
고산 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의 법을 공부하는 사람은 삼독(,,)을 버리는 수행을 지속적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주지로써 마지막 불사임을 강조한 명신 스님은 지금까지 연화사를 함께 만드는데 공헌해 주신 많은 신도들에게 감사한다. 오늘날의 연화사는 바로 신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공덕이다라며, “앞으로 신도들과 지역민들의 평안와 행복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화사는 회향식을 기념해 광주지역 대표적 불교NGO단체인 빛고을나눔나무, 자비신행회,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맑고향기롭게 광주지부, 광주외국인복지센터, 생명나눔실천광주전남지부, 상무대 군법당 등에 각 100만원씩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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