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직접 방문해 전달···올해 첫 인연

새살림봉사회는 12월 1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김치를 전달했다.

[현대불교=이승희 기자] 포항시장 및 시청 간부 공무원 부인들로 구성된 새살림봉사회가 김장 나눔에 동참했다.

새살림봉사회(회장 최혜련)121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관, 이하 포항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올해 첫 김치를 전달했다. 복지관 측은 이날 전달된 7kg 7상자 분량의 김치는 복지관 식당서 사용된다고 밝혔다.

최혜련 회장은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를 하지만 포항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첫 방문이다. 앞으로 겨울마다 소외된 장애인을 위해 김장 나눔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권순관 관장은 힘든 경기에도 장애인을 위한 관심을 보내줘 고맙다. 지역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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