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자원봉사 시상식 및 개관 15주년 운영보고회
[현대불교=이승희 기자] 동여수노인복지관이 자원봉사자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우수 활동자에 표창했다.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은 12월 1일 문수동 파티랜드서 ‘2016년 자원봉사자 시상식 및 개관 15주년 운영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서 올해 처음으로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실시, 9명에게 여수시장ㆍ보문복지회 대표이사ㆍ한국노인복지관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동여수노인복지관은 매월 후원금 3만원 이상 최소 6개월 동안 꾸준히 기부한 22곳 개인 및 단체에 '십시일반 클럽' 현판ㆍ인증서를 수여했다. '십시일반 클럽'은 복지관 자원개발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해 2월 선포식 이후 매년 30여 곳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참석자에게 지난 15년 동안 실시했던 자원봉사활동과 성과에 대한 보고회도 진행돼 △경로식당 25개팀 280명 △오감만족 희망밥차 17개팀 240명 △단기 자원봉사자 등 640여 명이 자원봉사활동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