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노인福, 12월 1~9일 ‘우체국 행복나눔사업’
[현대불교=이승희 기자] 13명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소원이 이뤄진다.
속초시노인복지관(관장 묘근)은 12월 1일 ‘우체국 행복나눔사업’을 시작하고 어르신 자택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이호경) 지원으로 지난 5~10월 어르신들 소원이 적힘 편지를 접수받아 이뤄졌다. 속초노인복지관은 접수 받은 26개 편지 중 13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복지관 측은 도배사와 함께 우체국 행복나눔사업 대상자 어르신 자택을 방문, 도배와 장판교체를 실시했다.
나머지 선정 대상자들에 대해 12월 9일까지 소원 성취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