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학원, 2월 21일 108차 이사회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불교문화복지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소가 중앙승가대에 설립된다.

학교법인 승가학원(이사장 자승)은 2월 21일 제108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의했다. 승가실천융합연구소는 중앙승가대 불교사회학부가 제안으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불교 복지의 통합적 모델을 개발·연구하는 기관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등 불교 복지 지평을 넓히는 연구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승가학원 이사회는 중앙승가대 올해 예산 62억 4천여 만원을 의결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총무원 기획실장으로 임명된 주경 스님을 당연직 이사로 선임했다. 前 송광사 주지 무상 스님은 이사로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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