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53회 미래복지포럼

차별금지법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장애등급제 및 부양의무제 폐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복지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이하 조계종복지재단)은 4월 7일 오후 2시 영등포장애인복지관 대강당서 제53회 미래복지포럼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장애등급제 및 부양의무제 폐지’를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왜 차별 금지법에 주목해야하고, 사회복지의 역할은 무엇인지 논의하는 자리다.

발제는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의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대안은 무엇인가’와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의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1호 과제-부양의무제 폐지’로 이뤄진다.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02)723-5102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