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4월 2일 법련사 불일미술관서

네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 전람회가 열린다.

NGO 나마스떼코리아(이사장 상덕)는 3월 29일~4월 2일 네팔 산간 오지마을의 학교 화장실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전람회를 서울 법련사 불일미술관서 개최한다.

전시되는 대표작은 일휴 김양수 화백의 ‘날마다…’, 일선 스님의 ‘연꽃’, 박명선 화가의 ‘우주목’, 송규태 화백의 ‘화조도’, 수안 스님의 선화들, 조계종 前 종정 서옹 스님의 서예 작품 등 총 60여점이 전시된다.

관람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30분이며, 오픈식은 31일 오후 7시다.

이사장 상덕 스님은 “뜻 깊은 이번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끝나 히말라야 오지 산간의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마스떼코리아는 2015년 12월 프레 네팔 문화제, 2016년 9월 회원작가 초대전 및 히말라야 회화전, 2016년 히말라야 사진 공모전 등 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한국 간 네팔 교류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