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원융종(총무원장 진호)의 종단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불교원융종은 오는 6월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원융종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1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창종 40주년을 맞는 원융종의 현재를 점검하고 향후 포교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학자와 전문가들의 제언을 담은 논문 발표들이 이뤄진다.

원융종은 “종단의 발전을 위해 조심스레 내딛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종단 발전과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수행·포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