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국가 출신 외국인노동자 160명 대상으로

국제포교사회(회장 박홍우)는 6월 11일 불자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기행을 개최한다. 이번 한국전통문화기행은 불교국가 출신 외국인 노동자 160명을 대상으로 하며 각 국가 공동체 별 10명 씩 참가 가능하다.

한국전통문화기행은 봉은사에서의 입재식을 시작으로 사찰관람 후 남산서울타워, 남산골 한옥마을, 창덕궁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용산 가족공원에서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끝으로 해산된다.

국제포교사회는 “부처님의 자비와 화합정신에 입각해 타국에서 꿈과 희망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하는 불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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