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장소멸기도 봉행

순천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주지 진경)는 6월 24일부터 100일간 금강경 일만회 독송 업장소멸기도 집중기간으로 선포하고, 기도를 진행한다.

법련사는 5월 26일 금강경 일만회 독송에 입재한 바 있다. 독송은 하루 3독을 기본으로, 매일 지참한 경전에 확인 도장을 날인해 입재 후 100일마다 수행을 점검한다.

주지 진경 스님은 “금강경 독송은 스스로와의 약속”이라며 “불자 개개인의 근기에 따라 독송 횟수를 설정하고 만독의 원력을 세워 원만 성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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