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까지, 시상식 10월

조계종이 포교 일선에서 헌신한 스님과 재가불자를 치하하는 포교대상을 공모한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은 7월 28일까지 전법포교에 공로가 있는 개인 및 사찰 단체 후보자를 추천 받아 오는 10월 경 시상할 계획임을 6월 22일 공고했다.

포교대상은 종정상인 대상을 비롯해 총무원장상인 공로상, 포교원장상인 원력상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 추천대상은 유아 및 어린이청소년, 대학생 등 계층포교 분야와 군·경찰·직장 등 직능포교, 미술·성보·건축·음악·학술·연예 등 문화체육포교분야, 환경·통일·장애인·복지·여성 등 사회포교, 방송·언론·출판인쇄 등 매체포교, 신도교육 및 조직운영 등 지역포교분야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스님 또는 재가불자다.

후보자 공모는 조계종 교구본사 주지 스님 및 종단 소속 포교·신도단체 대표 추천을 받아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서 양식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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