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차문화硏, 9월부터 차 강좌 진행

다신전·차문화사 이해 등

한국의 차문화와 제작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사)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소장 박동춘)는 9월부터 차문화 강좌를 개설·운영한다. 강의는 박동춘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장이 직강한다.

강좌는 한국의 차 문화 역사를 시대별로 살펴보는 ‘한국차 문화사 이해’를 비롯해 시대별 차 전문 서적을 통하여 차 문화를 이해하는 ‘한국 다서 읽기-다신전’, 차 만들기의 원리 및 발달사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차 만들기의 이해’ 등이 개설된다.

차 만들기 원리 강좌는 9월 7일, 한국차 문화사 이해와 다신전 강좌는 9월 8일 각각 개강한다. 강의 장소는 서울 종로구 월드오피스텔 705호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다.

이번 강의에 대해 박동춘 소장은 “강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우수한 차 문화를 활용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차문화에 관심 있는 대중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02)504-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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