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불심을 심어주기 위한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한국불교사진협회(회장ㆍ최우성)은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미래 한국불교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영상을 통한 불심을 심어주기 위해 조계종총무원 봉축위원회와 함께 ‘제12회 청소년불교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의 중ㆍ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감일은 3월 15일이다. 작품 내용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불교생활 모습 △사찰에서의 신행활동 및 법회 모습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아름다운 봉사활동 모습 △파라미타 수련생활 모습 △불교문화재의 예술적 표현 등이며 규격은 가로 2500픽셀 이상의 jpg이미지로 1인 5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처는 한국불교사진협회 홈페이지(www.buddhaphoto.org)이며, 심사결과는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중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5월 중 열리는 회원전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조계종 총무원장상인 대상 수상자(1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50만원, △금상(1명, 한국불교사진협회장상 및 장학금 30만원), 은상(2명, 한국불교사진협회장상 및 장학금 각 20만원), 동상(3명, 한국불교사진협회장상 및 장학금 각 10만원), 장려상(5명, 한국불교사진협회장상 및 장학금 각 5만원), 입선(30점 이내, 상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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