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과 흥국사(주지 대오)는 ‘만남 템플스테이’를 5월 27~28일 개최한다. ‘만남 템플스테이’는 20~30대 미혼남녀 30여명이 참여해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갖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소비ㆍ향락적 만남 문화를 개선하고 상호존중 의식과 인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남 템플스테이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30여 참가자들은 108배, 예불, 다도 등 불교문화 체험을 비롯해 만남 특강,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에 함께할 예정이다.

참가는 종교에 관계없이 20~30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흥국사 홈페이지(www.heungguksa.or.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02)6334-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