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26일, 간호학과와 ‘약속’ 캠페인 펼쳐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는 3월 25~26일 양일간, 생명나눔실천본부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만경 스님)와 함께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총장 이재용)에서 교내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미리 교육을 받은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등록부스를 찾은 학생들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안내를 하고 희망자에 한해서 채혈 후 감사와 처음 약속 그대로 기증해 달라는 의미로 약속 배지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장희정 간호대학장은 “조혈모세포 약속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보다 더 관심을 갖고 동참하여 기증자가 많이 생겨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조혈모세포 '약속' 캠페인을 통해 백혈병 등 환자를 살리자는 일념으로 대학교 내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임은호 기자 imeunho@hyunb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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